KBS2 연예가중계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양악수술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밝혔다.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에는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날 강남 일대를 찾은 김영철은 자신의 주위를 둘러싼 인파에 기뻐하며 인기를 누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영철은 양악수술 제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KBS2 ‘비타민’에 출연 당시 가상 성형 사진을 본 이후 자신의 매력이 없어질까 우려해 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영철은 “굳이 ‘의느님’의 능력을 조금 빌리자면 얼굴 길이는 조금 줄이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얼굴로 웃기기엔 너무 길다”라고 덧붙여 얼굴 길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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