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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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전현무가 파닥거리는 물고기 같은 짐볼 운동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케이블채널 KBS W 마카롱의 ‘빅스타그램’ 코너에서는 나이를 잊은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김성령의 완벽한 뒤태 따라잡기에 나섰다. 이날 MC들은 요가강사 송다은의 완벽한 몸매와 뒤태를 보고 감탄하며 짐볼 운동에 더욱 의욕적인 모습 보였다.

본격적인 짐볼 운동이 시작되자 전현무는 앞서 의욕적인 모습과는 달리 몸치임을 입증하듯 짐볼에 눕자마자 중심을 잡지 못하고 굴러 떨어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짐볼 위에서 바닥을 집고 일어서는 동작에서는 팔이 바닥에 닿지 않자 영화 ‘엑소시스트’ 같은 운동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하는가 하면 등의 힘이 아닌 짐볼의 반동을 이용해 계속 파닥파닥 흔들며 송다은 강사가 보여준 동작과는 전혀 다른 변형된 동작을 한 것. 이를 지켜본 변정수와 정인영은 “오염된 물고기같다”, “활어같다”라며 전현무를 물고기에 비유해 웃음을 자아내며 촬영장을 초토화 시켜 녹화가 어려웠다는 후문

우여곡절 끝에 여러 동작을 마친 전현무에게 “어깨와 등라인이 펴졌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전현무는 “상의탈의를 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식스팩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운동의 효과를 확인시켜 주고자하는 의욕을 감추지 못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의 활어 같은 짐볼 운동 모습은 11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KBS W ‘마카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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