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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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보란 기자]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인 노홍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23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노홍철의 근황 사진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인근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 불어난 체중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 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알아봐주시는 분들의 사진 촬영에 응해드릴 수 없는 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 복귀 계획에 대한 물음에 “MBC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 이후 복귀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다”며 “아직까지는 복귀에 대한 어떤 계획도 없다. 실망했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방송도 좋아하지만 다른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 뭘 해야할지 계속해서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음주 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최근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새 멤버로 합류하게 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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