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연예인이기 전에는? 그냥 통통한 아이” 셀프 디스

박보람

박보람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박보람이 깜찍한 셀프디스를 선보였다.

박보람은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 현장을 갖고 새 미니앨범 ‘셀러프리티(CELEPRETTY)’의 타이틀 곡 ‘연예할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박보람은 “어제 밤잠을 설쳤다. 생애 첫 쇼케이스 자리라 너무 설레기도 하고 두근거리기도 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박보람은 “‘연예할래’는 말 그대로 더 발전하는 연예인 박보람의 모습을 가사로 담은 이야기다. 재미있게 통통 튀는 노래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고 곡 소개를 마쳤고 MC는 “지금은 연예인이라면 전에는 어떤 사람이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보람은 “그냥 통통하고 귀여운 아이였다”고 재치있게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람의 타이틀 곡 ‘연예할래’의 첫 방송은 2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케이콘 2015 재팬(KCON 2015 Japan)’에서 이루어진다.

글.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