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 있다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엄마가 보고있다’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23일 공개된 ‘엄마가 보고있다’의 공식포스터에는 11명의 막강 MC군단의 모습이 담겨있다. 메인 MC인 이본-장동민-강민혁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8명의 ‘엄마군단’이 문 뒤에서 진행자들을 몰래 지켜보는듯한 콘셉트. 제목 그대로 ‘엄마가 보고있는’ 모습을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MC 이본은 “‘엄마군단’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조합”이라며 “모두 연기자라 그런지 집중력이 대단하다. 내 얘기를 스펀지처럼 흡수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다”고 출연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나는 예나 지금이나 솔직하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통해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다”며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은 물론 내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MC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엄마가 보고있다’는 부모-자식 간에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자녀의 생활을 지켜본 엄마의 피드백을 다양한 형태로 보여준다. 엄마들은 궁금했던 자녀의 하루를 살펴보며 그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MC들과의 진솔한 대화 뿐 아니라 ‘엄마군단’의 활약도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웃음과 재미라는 예능 프로그램의 본질을 살리면서 잔잔한 감동까지 더해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기획이다.
진행을 맡은 이본-장동민-강민혁과 다양한 연령대를 대표해 선발된 ‘엄마군단’ 김부선-염동헌-황석정-원기준-박준면-김강현-정이랑(정명옥)-신지훈 등 연기파 배우 8인은 엄마와 자녀에게 인생 최고의 장면을 선물할 예정이다.
11명의 막강 MC군단이 뜨거운 ‘모성애’를 전달하는 ‘엄마가 보고있다’는 25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JT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