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훈희와의 깜짝 콜라보레이션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JJCC는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디지털 싱글 ‘꽃밭에서(JJCCX정훈희)’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순수한 청년의 모습으로 돌아간 앨범 재킷 속 JJCC 다섯 남자들은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남자)’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의 감성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페도라를 쓰고 전매특허 훈남 미소를 짓고 있는 심바를 비롯해 온몸을 휘감는 바닷바람에 몸을 맡긴 산청과 방파제에 걸터앉아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에디, 클래식카메라를 목에 걸고 감상에 빠진 이코와 따사로운 봄볕과 하나가 된 프린스 맥까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봄날의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기고 있는 다섯 남자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며 힐링을 안겨준다. 이어 ‘사랑’의 영문 이니셜을 몸으로 표현하는 특급 센스까지 곁들이는 등 즐거움까지 덤으로 선사하고 있다.
JJCC와 정훈희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새롭게 태어날 ‘꽃밭에서’를 향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JJCC의 ‘꽃밭에서(JJCCx정훈희)’는 오는 9일 정오 공개된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더재키찬그룹코리아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