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보이프렌드
보이프렌드

[텐아시아=박수정 기자]그룹 보이프렌드가 2015년 롯데호텔부산과 함께 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보이프렌드는 향후 1년간 롯데호텔 대표모델로 나서며 대외적인 홍보 활동은 물론 한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호텔부산의 한류 스타 홍보 대사는 김수현, 이민호, 빅뱅 등 기라성 같은 스타들이 위촉되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롯데호텔 부산은 장근석, 빅뱅 등의 팬미팅을 진행하며 후쿠오카, 서일본 시장에 집중 되어 있던 부산의 일본인 관광객을 동경, 나고야 등으로 확대하면서, 부산 관광 시장을 재개편하고 있다.

롯데호텔부산 김성한 총지배인은 “2014년에는 장근석, 빅뱅, 이민호, 이준기, 김정훈 등 한류 스타들의 팬미팅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개최했는데, 모두 합쳐 3,500여명에 달하는 일본 팬들이 이를 보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며 “엔저로 인해 일본에서의 부산 방문이 주춤할 때조차 한류 마케팅은 큰 성과를 거둔 편”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가 롯데호텔부산의 홍보 모델로 위촉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K POP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좋은 모습 보일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이프렌드는 ‘2015 보이프렌드 더 퍼스트 챕터 인 타이완 비위치(Boyfriend, the first chapter in Taiwan Bewitch)’ 라는 타이틀의 대만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지난 서울 공연을 필두로 시작된 이번 월드 투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볼리비아 등 중남미 투어에 이어, 헬싱키, 모스크바, 파리 등 유럽까지 아우르며 총 10개국 10개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이프렌드는 오는 4월 11일 중국 최대 음악시상식인 ‘인위에 V차트 어워즈’ 레드 카펫 행사와 시상식에 참여하며,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무대로 현지 팬들 앞에 선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