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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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권석정 기자]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인가수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이 지난 1일(수)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다.

영스트리트 게시판에는 새 멤버 예리에 대해 묻는 질문이 가득했다. 디제이 이국주는 레드벨벳 멤버들에게 “막내인 예리가 들어와서 어떤 점이 좋은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두 살 언니 조이는 “예리가 들어오기 전엔 내가 막내였다. 그동안 언니들이 지쳤을 때, 혼자 분위기를 띄우느라 힘에 부칠 때도 있었다“며 ”지금은 파이팅 넘치는 예리가 있어서 우리 팀 분위기에 큰 도움이 된다, 활발한 예리의 모습을 보며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라며 과거를 회상한다고 말해 이국주와 레드벨벳 멤버들을 웃게 했다.

또한, 웬디는 “예리가 들어와서 가장 좋은 점은, 내가 팀 내 최단신 멤버에서 벗어났다는 거다. 예리가 나보다 작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새 멤버 예리를 영입한 레드벨벳은 현재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107.7Mhz SBS 파워 FM에서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 중이며, 고릴라 어플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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