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스페셜 2015-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KBS2 ‘드라마스페셜 2015-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의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됐다.지난 20일 방송된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는 격렬한 호송차 탈주액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예능의 이미지를 벗고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데프콘은 일촉즉발의 폭발신과 호쾌한 액션을 선보이며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호송차 무장탈주 장면은 단 2분의 영상을 위해 실제 이틀을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는 정차된 버스 안에서 촬영했음에도 특수효과를 활용하여 마치 달리고 있는 버스 안에서 촬영한 듯 긴박한 상황을 연출했다고.
드라마스페셜 관계자는 “특수효과를 활용한다고 해도 실감나는 연출을 위해서 실제로 불길과 연기가 가득한 장소에서 열연을 펼쳐야 했던 데프콘과 좁은 버스 안에서 부상의 위험을 안고도 몸을 사리지 않고 목이 쉬도록 소리를 질러가며 열연을 펼쳐주신 연기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스페셜 2015-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는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열연, 여기에 첫 연기에 도전한 데프콘의 호연에 힘입어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드라마스페셜 2015’는 오는 4월 3일까지 시즌1의 4편 방송되고, 시즌2는 8월에 6편, 시즌3는 12월에 5편으로 2015년 중으로 총 15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KBS2 ‘드라마스페셜 2015-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