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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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모델 유승옥이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유승옥 프로젝트-10주의 기적’을 지휘하는 유승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며 “아침은 쌀밥 대신 귀리를 먹는다. 오트밀 세 주먹 정도 담고 물을 조금 넣어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린다”고 전했다. 귀리가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숙변 제거에도 좋다는 것이 유승옥의 설명.

또한 유승옥은 “점심은 돈까스,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황제처럼 먹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한 끼 정도는 먹고 싶은 것을 먹어야 요요 현상을 줄일 수 있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팁을 전수했다. 저녁식사는 닭가슴살, 양파 반 토막, 버섯, 달걀을 넣고 볶아 먹는다고.

유승옥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10주의 기적’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운동 비법과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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