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
‘결혼 터는 남자’
‘결혼 터는 남자’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장동민이 신봉선과의 결혼설을 언급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결혼 터는 남자들’에는 게스트 신봉선이 출연해 유쾌하고 솔직한 결혼 토크를 나눈다.

이날 게스트 신봉선이 등장하자 김구라, 김성주, 오창석, 손준호는 장동민과 신봉선의 애매모호한 관계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과거 신봉선이 장동민을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으며 장동민 역시 신봉선에게 “결혼하자”는 말을 한 것이 알려져 있기 때문.

이에 대해 신봉선은 “장동민과 나는 한때 러브라인이 있었다. 10여 년 전 내가 2개월 정도 장동민을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신봉선은 “요즘 장동민이 바빠지더니 내게 결혼하자는 말을 하지 않더라”고 폭탄발언을 이어갔고 장동민은 “그 소리 좀 그만해라. 내 혼삿길이 다 막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 장동민은 “만약 내가 제정신이 박혔다면 지금이라도 정식으로 신봉선에게 프러포즈를 할 것이다”고 미묘한 발언을 해 현장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등 5MC들과 게스트 신봉선이 함께 하는 ‘결혼 터는 남자들’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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