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니버스 ‘막이래쇼: 무작정 여행단’ 김동현 김유정
대한민국 최장수 키즈 버라이어티 투니버스 ‘막이래쇼: 무작정 여행단’이 27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지난 2011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투니버스 ‘막이래쇼’는 개성 넘치는 어린이스타 멤버들이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 미션을 수행하고 다양한 모험과 놀이를 체험하는 키즈 버라이어티다. 2013년 7월 시즌5 이후 1년여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막이래쇼’는 ‘막이래쇼: 무작정 여행단’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새 멤버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막이래쇼: 무작정 여행단’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막이래쇼’가 낳은 스타 김동현과 김유정이 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최근 래퍼로의 데뷔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김동현은 “잘 놀아야 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잘 놀아야 멋있게 된다”고 조언했다. 김동현은 또 소금쟁이를 따라하는 몸 개그를 직접 선보이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개인기를) 바로 보여줘야 한다. 여러분들이 잘 못하면 제가 나갈 겁니다. 방송에 대한 책임을 갖고 열심히 하세요”라고 전했다. 김동현은 끝으로 “‘막이래쇼’는 전통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여러분들이 이어 나가야 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층 성숙하고 예뻐진 김유정도 등장해 새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김유정은 “항상 방 배정 게임을 할 때 여자 팀이 많이 이겼었다. 새로운 여자 멤버들도 열심히 해서 좋은 곳에서만 잠을 잤으면 좋겠다. 남자 분들이 매너 있게 져주어야 한다”며 귀여운 조언을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투니버스 ‘막이래쇼: 무작정 여행단’
‘막이래쇼: 무작정 여행단’에서는 포스트 김동현, 김유정을 꿈꾸는 끼로 똘똘 뭉친 어린이 스타들이 총출동해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이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했던 대세 귀요미 홍화리가 합류했다. ‘무작정 여행단’의 막내인 홍화리는 깜찍한 외모로 언니, 오빠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예정. 또 tvN 드라마 ‘미생’에서 임시완의 아역으로 등장했던 최하호, 드라마 ‘삼총사’에서 이진욱 아역으로 나왔던 정택현 등 꽃미남 멤버들도 출연한다. 이어 투니버스 ‘난감스쿨’에서 활약했던 어린이 예능 스타 정성영과 꽃미모 독일 소녀 세나, 작은 얼굴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어린이 패셔니스타 신이준 등 6명의 멤버들이 뛰어난 예능감과 넘치는 끼를 드러낸다.27일 첫 방송에서는 캠핑카를 가평으로 떠난 ‘무작정 여행단’의 첫 여행기가 그려진다. 한 자리에 모인 6명의 멤버들은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야외에서 맘껏 신나게 뛰어 노는 어린이 멤버들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와 관련해 투니버스 ‘막이래쇼: 무작정 여행단’의 연출을 맡은 최우석PD는“‘막이래쇼’는 어른이 아닌 어린들이 주인공인 국내 유일, 최장수 키즈 버라이어티다. 어린이들이 잠시나마 일상 밖으로 나와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막이래쇼’를 기다려준 어린이 시청자들을 위해 첫 방송부터 큰 웃음을 선사할 각종 미션들이 펼쳐지고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투니버스 ‘막이래쇼: 무작정 여행단’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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