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 마이 베이비’ 지율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 출연중인 김태우 딸 지율이의 깜찍한 일상이 공개되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태우 둘째 딸 지율이가 쇼파에 누워 잠든 듯 한 모습이 담겨있다. 지율이는 한쪽 다리는 땅에, 한쪽 다리는 쇼파에 걸친 채 잠이 들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처럼 지율이의 엉뚱한 모습은 ‘오마베’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무엇이든지 잘 먹고 잘 웃어 ‘김씩씩’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오마베’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김태우, 지율 부녀가 다이어트에 돌입, 네 식구가 만보기를 차고 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되는 운동으로 힘들어하는 두 딸에게 내려진 포상은 다름 아닌 젤리. 맛있는 젤리를 들고 언니 소율에게 갖다 주기 위해 가는 지율이를 보고 엄마 김애리는 “우리 딸은 언니를 정말 좋아해~”라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언니에게 젤리를 주는 줄만 알았던 지율은 이내 젤리를 자기 입에 쏙 넣어버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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