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홍진영
배우 심형탁이 자연에 묻혀 살고 싶다고 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심형탁과 가수 홍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컬투는 심형탁에게 어떤 삶을 살고 싶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자연에 묻혀 살고 싶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답을 되묻자 심형탁은 “통영이나 거제에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홍진영은 “통영은 굴!”이라고 외쳤고 컬투는 이날 방송 내내 쿵짝이 잘 맞던 두 사람을 보며 “홍진영과 심형탁은 꼭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15일까지 ‘호란의 파워FM’을 진행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홍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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