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가수 유승우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13일 유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새로 스타쉽이란 좋은 회사를 만났습니다. 음악 즐겁게 하겠습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무대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유승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유승우는 같은 날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렸다.
스타쉽 측은 “유승우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 가창력, 연주 실력, 비주얼 등을 겸비한 훌륭한 아티스트다”며 “유승우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스타쉽엑스에 이어 별도의 어쿠스틱 레이블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유승우는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유승우는 지난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했다. 유승우는 어린 나이에도 감성적인 보이스,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유승우는 본격적인 신보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유승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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