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 김동현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 김동현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 김동현

김구라가 아들 김동현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8일 다음팟을 통해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는 누리꾼과 소통을 시도했다.

김구라는 “어느덧 공황장애의 아이콘이 됐다. 외향적이고 성격이 밝은 사람도 걸리는 걸 보면 성격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이경규와 나도 그렇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함께 출연한 아들 김동현에게 “부모님의 문제가 공개되고 혹시 스트레스 받는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가족이 힘든데 저라도 괜찮아야죠”라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김구라는 김동현과 함께 아들이 속해있는 브랜뉴뮤직의 후드티와 스냅백을 착용하고 나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김구라는 아내의 빚보증에 따른 채무 때문에 공황장애를 겪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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