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선암여고 탐정단’ 방송화면
‘선암여고 탐정단’ 혜리가 눈물의 연기를 펼쳤다.27일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는 칸의 여왕을 꿈꾸는 이예희(혜리)가 기자회견을 열어 눈물을 쏟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희는 선글라스를 쓴 채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이어 그는 “저는 가수입니다. 근데 자꾸 발연기 발연기하시는데 저 정도면 무릎연기 정도는 되지 않나요?”라며 “처음엔 귀엽다고 했으면서. 애교 갑이다, 먹방 여신이다 할 땐 언제고 이젠 구박만하고. 저는 이제 시작한 연기자입니다. 연기는 언젠가 늘게 돼 있습니다”라며 기자회견장을 박차고 떠났다.
이어 예희는 이민지(김하재)가 타고 있는 차에 타 선글라스를 벗고 눈화장이 번진 얼굴을 드러냈다. 예희는 “여배우는 이런거 신경쓰는 거 아니잖아, 언니”라며 ‘언니’라는 단어를 힘주어 말했다.
JTBC ‘선암여고 탐정단’ 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선암여고 탐정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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