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박민영에게 정체 모를 인물이 찾아온다.20일 KBS2 ‘힐러’ 제작진은 카페에서 누군가와 만남을 갖는 채영신(박민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자신을 찾아 온 정체 모를 인물이 누구일지 궁금함이 가득한 표정이다. 또 수심이 짙은 얼굴로 다급하게 그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에서는 박민영이 얼마나 초조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상황인지를 알 수 있다. 커다란 눈망울에는 물기가 가득하고, 굵은 눈물을 떨어트리며 감정을 쏟아내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은 사진만으로도 가슴 절절함을 전달하고 있다.
극에서 채영신은 박봉수(지창욱)가 힐러라고 확신을 하면서도 행여 그가 자신의 곁을 떠날까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방송되는 14회에서 외부와의 연결을 모두 차단한 채 잠적한 서정후의 모습이 예고된 만큼 정후를 향한 영신의 걱정은 더욱 애가 탈 전망이다. 또 채영신을 찾아 온 정체 모를 인물이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문의 인물은 채영신을 왜 찾아온 것인지 또 그와 어떤 이야기를 나눌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힐러’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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