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중국대표 장위안이 박철민의 잦은 분노의 이유를 갱년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배우 박철민이 등장해 ‘사소한 일에 분노를 참지 못하는 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철민은 부인이 반찬을 조금만 해 분노했다는 자신의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패널들은 박철민의 사연을 안건으로 상정해 비정상과 정상 여부를 투표했다.
박철민의 분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중국대표 장위안은 박철민에게 “나이가 몇 살이냐”고 물었고 이에 박철민은 “말띠”라고 답했다. 그러자 장위안은 “78(년생)?”이라고 물었고 박철민은 “아니다, 66(년생)이다”라고 나이를 밝혔다.
이에 장위안은 “지금 화가 나는 이유는 하나다. 갱년기 때문이다”라고 박철민의 분노의 원인을 진단했다. 이에 패널들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자 장위안은 “약 먹어야죠”라고 말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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