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을 쏴라’ 스틸
배우 여진구가 영화 ‘내 심장을 쏴라’(문제용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를 위해 모터보트 자격증을 취득, 화제다.
‘내 심장을 쏴라’는 수리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극 중 패러글라이딩부터 수상 모터보트 액션, 카 체이싱 액션까지 육, 해, 공을 가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여야 했던 여진구와 이민기는 액션 영화 못지않은 강렬한 모습을 연출해냈다.
먼저, 이민기는 극 중 전직 패러글라이딩 선수였던 승민을 표현하기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틈틈이 활공장을 찾아 연습을 거듭했다.
승민과 수명이 탈출을 시도하는 모터보트 시퀀스에서는 사실감 넘치는 액션과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배우들에게 직접 모터보트를 운전했으면 좋겠다는 문제용 감독의 사전 주문이 있었다.
마침 이민기는 영화 ‘해운대’에서 해양 구조대 역할을 연기해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었지만, 면허가 없었던 여진구는 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내 심장을 쏴라’는 1월 28일 개봉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주피터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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