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제시장’ 포스터.
영화 ‘언브로큰’ ‘패딩턴’ ‘워킹걸’ 등 신규 개봉작이 일제히 개봉됐다. 물론 굳건한 1위는 ‘국제시장’이다. ‘테이큰3′ ‘마다가스카의 펭귄’도 2~3위를 지켰다.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838개(상영횟수 4,164회) 상영관에서 18만 8,741명(누적 836만 2,699명)으로 1위를 지켰다. 여전히 압도적인 상영관수와 횟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관객 수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수준이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번 주말에도 1위가 예상된다. 그리고 1,000만 관객에도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개봉작 중에서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여러 논란이 있었던 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한 ‘언브로큰’이 364개(1,489회) 상영관에서 2만 6,711명(누적 2만 7,037명)으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체 순위는 5위다. 주말 순위 상승이 기대된다.
가족 영화로 호평 받고 있는 ‘패딩턴’은 343개(941회) 상영관에서 1만 5,432명(누적 2만 7,677명)으로 7위에 진입했고, 조여정 클라라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성인 코믹물 ‘워킹걸’은 296개(964회) 상영관에서 1만 4,281명(누적 1만 8,503명)으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타임 패러독스’는 229개(626회) 상영관에서 7,868명(누적 1만 3,487명)으로 개봉 첫 날 10위를 차지했다.
448개(1,341회) 상영관에서 4만 7,816명(누적 101만 8,395명)을 불러 모으며 100만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24.0%의 좌석 점유율로 10위권 내 작품 중 1위에 올랐다. 흥행 순위는 3위다.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428개(1,351회) 상영관에서 2만 9,657명(누적 447만 8,514명)으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리며 4위를 기록했다. 450만 돌파가 오늘 내일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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