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지니어스3’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여왔다.
ADVERTISEMENT
그간 견고한 연합으로 게임에서 승기를 잡았던 장동민과 오현민의 대결은, 어제의 동지에서 오늘의 적으로 만나게 돼 더욱 긴장감을 자아낸다. 감각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브레인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장동민과 오현민은 첫 방송 이후 줄곧 서로에 대한 견제 심리 속에 긴장관계를 유지해 왔다. 5회전 ‘광부게임’에서는 둘 사이의 치열한 두뇌 싸움과 심리전이 폭발하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장동민은 내로라 하는 두뇌의 소유자들 속에서 남다른 전략과 카리스마로 결승전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의 선전은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장동민 또한 KBS2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더 지니어스3′ 출연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주변에서 다 말리기도 했다. 나가서 좋은 소리를 들은 사람이 없었다고 하더라”며 “다들 하지 말라고 하니까 오히려 오기가 생겨서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ADVERTISEMENT
지성으로 대표되는 카이스트 학생 오현민과 반전에 빛나는 숨은 지략가 장동민의 대결은 그 자체로 흥미진진하다. 둘 중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이미 수 많은 게임을 통해 천재성을 입증한 두 사람이지만, 그렇기에 이들의 마지막 승부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
시즌 내내 찰떡호흡을 발휘했던 이들은 “결승에서 만나자”던 약속을 지켜냈다. 하지만 승자는 한 명뿐, 과연 마지막으로 웃게 될 주인공은 누구일지 결과가 주목된다.
ADVERTISEMENT
사진. ‘더 지니어스3′ 방송화면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