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더 지니어스3′
‘더 지니어스3′

하연주가 부진을 딛고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았다.

27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 : 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메인매치 중간달리기에 이어 데스매치에서 기억의 미로 게임을 진행했다.

데스 매치에 가게 된 탈락 후보는 9회전 우승자 장동민, 최연승의 지목을 받은 김유현과 김유현이 지목한 하연주가 됐다. 김유현은 이미 전 주에 신아영을 상대로 이 게임을 경험했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김유현이 유리할 것이라며 하연주의 탈락을 예상했다. 하지만 하연주는 “지난주에 보면서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연주는 김유현과의 게임을 천천히 풀어갔다. 김유현의 뒤를 쫓으며 추격하는 전략을 세운 하연주는 ‘ㄱ’으로 시작해 ‘ㄴ’이 되는 모양으로 미로를 헤쳐나가는 ‘ㄱㄴ암기법’으로 결국 김유현을 누르고 승리했다. 그동안 게임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지 못한 하연주가 재조명 받는 게임이었다.

‘더 지니어스3’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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