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토크쇼 택시’

황혜영이 고(故) 김지훈의 사망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황혜영과 김경록 부부가 출연했다.

황혜영은 “김지훈 사망 소식을 들었을 때 나는 임신 마지막 달이라 거동을 못할 때였다. 그래서 소식을 바로 듣지는 못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발인 전날 어떤 기자분이 전화를 하셔서 그때 알았다. 지금도 실감이 안 난다. 어딘가 그 친구가 살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든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또 황혜영은 “같이 활동했던 멤버 중 유일하게 계속 연락하던 친구였는데 서로 생활하면서 바쁘다 보니 연락이 뜸해져 미안하다”며 “내가 조금만 더 신경 썼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자책감이 들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과거 뇌종양 투병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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