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이언맨’ 스틸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배우 신세경이 손세동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손세동(신세경)은 특유의 순수한 이미지와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감성으로 드라마에 동화 같은 순수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자신보다 타인을 더욱 챙기고 배려하는 세동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신세경의 연기는 순백의 선함을 극대화해 커다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동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슬픔과 상처를 곱씹어 낸듯한 신세경의 내면 연기는 힐링에너지 뿐만 아니라 진한 슬픔까지 표현해 내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연기에 기대감을 높인다는 평.

‘아이언맨’ 관계자는 “손세동이 가지고 있는 천진난만함이 신세경의 아이 같은 감성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더욱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탄생하게 됐다”며 “세동이 가지고 있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자연스레 넘나들며 배우와 캐릭터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신세경의 연기를 더욱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아이언맨’ 방송에서는 장원(김갑수)이 태희(한은정)에 대해 따지러 온 홍빈(이동욱)에게 “네가 전부가 아니었던 적이 단 한 순간도 없다”라고 속내를 드러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신세경과 그가 연기하는 손세동의 완벽한 시너지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아이언맨’은 오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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