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패션왕’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설리가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마주한다.

설리는 지난 7월 악성 댓글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주연을 맡은 영화 ‘패션왕’ 개봉에 앞서 열린 언론시사회 등 공식 석상에 모습을 내비쳤다. 언론과 인터뷰는 하지 않지만, 개봉 첫 주 무대인사에 나서는 등 주연으로서 홍보활동을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우기명(주원)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새로운 작품. 극 중 설리는 패션을 버리고 등수를 택한 기안고 전교 1등 곽은진 역을 맡았다.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에는 설리를 비롯해 오기환 감독, 안재현, 김성오, 신주환, 민진웅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8일에는 메가박스 동대문을 시작으로 대한극장, 서울극장, 롯데시네마 피카디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CGV 명동, CGV 명동역, CGV 신촌아트레온, 메가박스 신촌,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CGV 홍대, 롯데시네마 합정,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롯데시네마 신도림, 롯데시네마 독산을 찾는다.

9일에는 메가박스 센트럴, 메가박스 코엑스, CGV 송파, 롯데시네마 잠실타워, CGV 강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왕십리, CGV 대학로, CGV 하계, CGV 중계, 롯데시네마 노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패션왕’은 6일 개봉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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