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한석규 스틸컷

SBS ‘비밀의 문’ 한석규의 인간적인 면모를 포함한 팔색조 표정이 공개되었다.

‘비밀의 문’에서 한석규는 조선의 21대 임금 영조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최근에는 자신, 그리고 영의정 김택(김창완)등과 함께 비밀리에 작성한 ‘맹의’에 대해 세자 이선(이제훈)의 수사가 끈질기게 이어지자 광기어린 모습도 선보이면서 극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최근 홈페이지에서는 한석규의 인자한 모습 뿐만 아니라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광기어린 모습, 그리고 옥좌에 앉아 근심어린 표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비밀의 문’ 촬영장에서 상대배우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을 모두 배려하면서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몇몇장면에서는 비록 대본에 없더라도 느낌을 살려 즉석연기를 선보이기도 해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한석규’라는 찬사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뿌리깊은 나무’에 이어 ‘비밀의 문’을 촬영하면서 한석규라는 배우의 폭넓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인간됨됨이도 잘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남은 방송분동안 ‘비밀의 문’에서 그가 어떤 영조를 그려나갈지 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비밀의 문’은 지난 14일 8회 방송분에서 영조는 의문사당한 동궁전 별감 강필재(김태훈)의 살인용의자로 세자 이선을 지목하고 추포를 명령하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20일 9회 방송부터는 영조와 이선간의 본격적인 부자대결이 펼쳐지면서 더욱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SBS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