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MBC ‘내 생애 봄날’ 감우성과 최수영이 서로의 만남을 회피했다.

1일 방송된 ‘내 생애 봄날’에서는 강동하(감우성)의 회사, 하누라온으로 출근하는 이봄이(최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누라온으로 첫 출근한 이봄이는 혹시나 강동하를 마주칠까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회사에서도 강동하가 출근하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신입사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마주치게 되었고, 어색하고 당황해하는 표정을 보였다. 이후에도 만남은 계속됐다. 신입사원과의 점심식사에서 이봄이는 핑계를 대며 자리를 피했고 강동하 또한 “안간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내 생애 봄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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