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새 싱글 ‘쉐이크 잇 오프(Shake It Off)’가 19일 국내 발매된다.
1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쉐이크 잇 오프’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1989′의 첫 싱글로 그녀의 통통 튀는 매력과 팝 감수성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그 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는 통제할 수 있다. 우리는 그들의 말이 우리에게 상처를 주고 우리를 미쳐버리게 놔 둘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아무렇지 않은 듯 떨쳐버릴 수도 있다”라고 말하며 새 싱글 ‘쉐이크 잇 오프’에 담긴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8월에 공개된 ‘쉐이크 잇 오프’ 뮤직비디오는 1억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몰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발레리나, 무용수, 치어리더 등으로 변신하여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스타일로 춤을 추며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그래미상 7관왕, 그리고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최연소 아티스트이다. 또한 음악 역사상 디지털 음원 최다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두 개의 앨범이 발매 첫 주 만에 백 만장의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유일한 여성 아티스트로 기록되어 있다.
새 싱글 ‘쉐이크 잇 오프’가 수록된 테일러 스위프트의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 ’1989′는 오는 10월 28일 발매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스타미디어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