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나쁜 녀석들’

마동석과 조동혁, 수컷 냄새 물씬 나는 두 배우의 액션 신(scene)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OCN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제작 얼반웍스미디어)’ 제작진은 마동석(박웅철 역)과 조동혁(정태수 역)의 아찔한 액션 연기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마동석은 터질듯한 근육의 팔을 휘두르고 있고 조동혁 역시 일촉즉발 공격할 태세를 취하고 있다. 존재만으로도 압도감이 느껴지는 마동석과 날카로운 조동혁이 맞붙는 액션 신(scene)은 보기만 해도 살벌함이 느껴진다.

‘나쁜 녀석들’은 단 25일만에 서울을 장악한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박웅철(마동석 분)과 ‘원샷 원킬’ 단 한번의 실수도 없는 살인청부업자 정태수(조동혁 분)의 액션연기는 급이 다른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이들의 카리스마 대결은 ‘나쁜 녀석들’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수식이 따로 필요 없는 마동석, 그리고 이번 작품을 위해 4개월간 액션스쿨에서 무술을 갈고 닦은 조동혁은 ‘나쁜 녀석들’에서 급이 다른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나쁜 녀석들’을 담당하고 있는 조문주PD는 “제대로 된 수사물에 목 말랐던 시청자라면 ‘나쁜 녀석들’을 기대해도 좋다. 리얼한 액션신을 위해 배우들이 작정한 듯,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나쁜 녀석들’은 오는 10월 4일(토)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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