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MBC ‘야경꾼 일지’ 서예지가 변했다.

15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에서는 수련(서예지)이 이린(정일우)과 도하(고성희)가 껴안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관계를 목격한 수련은 분노하며 이린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돌렸다.

수련은 이린이 자신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오해와 함께 두 사람의 관계까지 목격하게 되면서 악한 마음을 품게 됐다. 그는 “내가 가지고 있는 힘 저 아일 꺾어버릴 거다”라고 말해 복수를 예고했다.

이어 혜민서 사람들에게 모질게 대하며 그동안 천사 같았던 아씨의 모습 대신 복수에 타오르는 악녀로 변모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야경꾼 일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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