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카메오로 등장했다.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2회에서는 강서울(남지현)을 서울역까지 데려다주는 차달봉(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서울은 12년 전 자신이 구해주며 결혼을 약속한 차달봉을 바라보며 서울로 왔다. 하지만 차달봉은 강서울을 기억하지 못한 채 황당해 했다. 결국 차달봉의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은 강서울에게 밥을 사주며 그를 다독였다.
집에 돌아가려던 강서울을 본 차달봉은 그를 서울역까지 데려다줬다. 서울역까지 가던 도중 지하철에서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차달봉 역의 박형식과 같은 그룹 멤버 광희가 등장한 것이었다.
광희는 지하철에서 비타민을 파는 인물로 등장했다. 광희의 모습을 본 차달봉은 자신의 가방 안에 있었던 똑같은 비타민을 보이며 화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광희는 “여기는 내 구역이다”며 난감해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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