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페퍼톤스가 5집 발매와 함께 전국 5개 도시에서 클럽투어를 개최한다.
페퍼톤스는 오는 8월 14일 정규 5집 ‘하이파이브(HIGH-FIVE)’를 발매한다. 페퍼톤스의 새 정규앨범은 2012년 4집 ‘비기너스 럭(Beginner’s Luck)’ 이후 2년 만이다. 이를 기념해 서울, 대구, 대전, 광주, 부산의 5개 도시에서 클럽투어 ‘페퍼톤스 2014 클럽투어 ’하이파이브(HIGH-FIVE)>’도 연다.
이번 공연에는 페퍼톤스의 클럽투어 사상 처음으로 서울 공연이 포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16일 부산을 시작으로, 17일 대구, 23일 광주, 24일 대전, 30일 서울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3년째 클럽투어를 진행 중인 페퍼톤스는 올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하이파이브’ 투어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들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하이파이브’는 새 앨범 발매 후 이뤄지는 첫 공연이기도 하다.
앨범 ‘하이파이브’에는 페퍼톤스의 4집부터 함께하고 있는 연주자 기타리스트 양재인, 피아니스트 양태경, 드러머 신승규가 함께 한다. 이들은 이번 앨범 녹음 전반에 걸쳐 참여하며 모든 트랙을 연주했던 만큼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 예매는 오는 23일부터 진행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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