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가 남편 손지창과 자녀와 유학길에 올랐다
배우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2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오연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오연수 씨가 남편 손지창 씨, 그리고 자녀들과 오늘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오연수의 이번 출국은 자녀들의 유학생활을 돕기 위해서라고. 소속사 측은 “아이들이 미국에서 잘 자리잡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출국을 준비해왔다”며 “향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이민설’ 등에 대해 이 관계자는 강력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베이스가 미국으로 바뀐 것 외에는 변화된 것이 없다”며 “작품 활동도 꾸준히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민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이민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오연수는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 종영을 앞두고 있다. 당초 22일 종영 예정이었으나, 2회 연장이 확정되면서 30일 종영된다. 오연수는 이 드라마의 마지막 촬영을 끝내마자자 서둘러 출국길에 올랐다.
한편 앞서 오연수와 절친한 신애라 역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미국으로 유학갈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연예인들의 연이은 유학 계획에 관심이 쏠리는 것도 사실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오연수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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