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양익준에게 공격당해 피를 흘렸다.

23일 첫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장재열(조인성)이 수감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친형 장재범(양익준)에게 피습을 당했다.

베스트셀러 작가 장재열은 수영장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디제잉을 맡고 있었다. 손님들의 축복속에 여자친구와 키스를 나누려던 찰나, 교도소 수감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장재범이 포크를 들고 나타났다. 재범은 광기에 휩싸인 얼굴로 장재열을 마구잡이로 찌르고, 재열은 정신을 잃는 와중에도 형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미소를 지었다.

지해수(공효진)는 재열의 피습사건을 뉴스로 접했다. 재열은 평소 정신질환이 있는 재범에게 선처를 내릴 것을 요구했지만 재범은 30개월 복역을 받는 내용이 보도됐다. 또 재열은 이 일로 집필 중단을 선언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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