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우는 남자’는 지난 4일 하루 동안 12만 1,864명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300: 제국의 부활’ 개봉 첫 날 스코어 11만 9,549명, ‘인간중독’ 8만 9,092명, ‘몬스터’ 6만 7,380명, ‘방황하는 칼날’ 6만 6,643명과 비교했을 때 주목할 만한 수치다.
이정범 감독의 전작인 ‘아저씨’의 오프닝 스코어 13만 766명과도 맞먹는 기록으로 ‘우는 남자’의 흥행에 기대를 높인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 모경(김민희)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