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너포위’ 4회는 전국기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2.1%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너포위’는 방송 이후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된 ‘너포위’에서는 인질극 사건을 해결한 P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대구(이승기), 어수선(고아라), 박태일(안재현), 지국(박정민)은 우연히 갔던 분식집에서 인질극이 벌어져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이들은 자신들이 인질이 되겠다고 자처하며 인질극을 해결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8.1%,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8.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포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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