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뉴스 특보’ 방송 화면 캡처

19일 세월호 침몰 참사로 인해 사망한 안산단원고등학교 교사의 영결식이 치러진 데 20일 오전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첫 발인이 시작됐다.

이날 오전 5시께 안산제일장례식장에서는 단원고 2학년 학생 장모군의 발인식이 유가족과 많은 조문객들의 사이에서 이뤄졌다.

한 시간 후에는 안모군의 발인이 이어졌다. 이어 단원고 2학년 6반 담임 교사 남모씨와 3반 담임 교사 김모씨의 발인식도 진행됐다.

현재 ‘세월호’ 침몰로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을 겪고 있는 단원고 학생 70여명의 치료가 계속되고 있으며 20일 오후 8시 안산 화랑유원지 등 전국 곳곳에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촛불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YTN ‘뉴스 특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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