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오소울 계의 대세 뮤지크 소울차일드가 오는 4월 19일 유니클로 악스에서 두 번째 단독내한공연을 갖는다.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지난 2010년 처음 내한해 ‘서울 소울뮤직 페스티벌’에서 박재범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2년 첫 단독 내한공연에서 객석을 꽉 채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포 더 나잇(For the Night)’, ‘러브(LOVE)’, ‘이프 유 리브(If U Leave)’, ‘버디(Buddy)’, ‘하프 크레이지(Half Crazy)’, ‘후 노우스(Who knows)’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데뷔 때부터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크 소울차일드. 올 봄 그가 다시 한 번 한국 팬들과 만난다.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1977년 펜실베니아주에서 9남매 중 첫째로 태어났다. 2000년, 에디 머피 주연의 영화 ‘너티 프로세서2’의 OST에 담긴 곡 ‘저스트 프렌드(Just Friend)’를 통해 이름을 알린 그는 같은 해 데뷔 앨범 ‘아이저스트워너싱(Aijuswanaseing)’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앨범은 갓 데뷔한 신인 뮤지션에게 플래티넘(100만장 판매)이라는 대기록을 선사했고, 네오 소울계의 떠오르는 별이라는 찬사와 함께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의 두 번째 싱글 ‘러브’는 22주 동안 빌보드 차트 100순위 안에 랭크되는 인기를 누렸다.
2002년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 ‘저스리슨(Juslisen)’역시 ‘하프 크레이지’ 등 히트곡을 내며 1집에 이어 2년 연속 플래티넘을 기록하게 된다. 이후에도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꾸준히 앨범을 히트시키며 2개의 플래티넘, 7개의 골드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빌보드 R&B/힙합 어워드에서 4번 수상, 소울 트레인 뮤직 어워드에서 3번 수상, 그래미어워드에 총 11번 노미네이트되며 세계적인 소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특유의 세련되고 부드러운 음악으로 한국 팬들을 다시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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