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스티(혜연,유지,다혜,해령)의 멤버 유지가 데뷔 이후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디지털 싱글 ‘땡큐 베리 머치(THANK U VERY MUCH)’로 활발한 활동 중인 베스티의 유지는 창작 뮤지컬 ‘풀하우스’를 통해 숨겨진 보컬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지는 ‘풀하우스’에서 주인공 이영재의 오랜 친구이자 매니지먼트 실장인 정혜원 역을 맡아 비스트의 양요섭, 빅스의 레오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유지는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하게 되어 떨리고 설레지만, 완벽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뮤지컬 ‘풀하우스’는 ‘싱글즈’, ‘카페인’, ‘스트릿 라이프’ 등의 뮤지컬 및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을 연출한 성재준 감독과 드라마 ‘쩐의 전쟁’, ‘조강지처 클럽’, ‘타짜’ 등의 주제곡을 히트시킨 작곡가 하광석이 의기투합한 뮤지컬이다. 만화작가 원수연의 대표작이자, 비와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로 리메이크된 작품을 무대로 옮겨 재구성했다.
‘풀하우스’는 티켓오픈 시작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4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NB엔터테인먼트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B1A4 진영, 떨려 네 눈, 네 코, 네 입술 4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