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주연의 고공 블록버스터 ‘논스톱’이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논스톱’은 5일 하루 동안 529개(상영횟수 2,730회) 상영관에서 6만 3,084명의 관객을 맞이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2만 423명이다.

리암 니슨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테이큰’의 경우 개봉 1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비해 8일 앞당긴 기록이다. 개봉 후 계속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6일부터는 ‘300:제국의 부활’에 1위 자리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

‘노예 12년’의 상승세도 눈에 띈다. 4일 307개(922회) 상영관에서 2만 397명(누적 15만 5,773명)을 동원해 6위에서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린 ‘노예 12년’은 5일 318개(966회) 상영관에서 2만 1,738명(누적 17만 7,511명)을 불러 모으며 다시 한 번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렸다.

전날에 비해 1,341명, 10%의 관객 증가를 보였다. 다른 작품들이 소폭 하락할 때 ‘노예 12년’ 만큼은 소폭 상승이다. 상영횟수도 약 40회 가량 늘었다. 주말 흥행이 기대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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