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배우 박해진과 유인나가 케이블TV tvN 휴먼 다큐멘터리 ‘리틀 빅 히어로’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색깔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배우는 우리 사회 숨은 영웅들의 감동 스토리를 전하는 ‘리틀 빅 히어로’의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최근 첫 방송 녹음을 마친 박해진은 “주인공의 감동적인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자연스럽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었다”며“우리 사회에 진한 감동을 나눠주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유인나 또한 “제 목소리를 통해 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진정한 영웅들을 소개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인나

제작진에 따르면 두 배우는 최소한의 내레이션료만 받고 흔쾌히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에 공감해 재능기부를 한 셈. 제작진은 “관심을 갖고 주변을 둘러보면 작지만 큰 선행을 하는 이웃들이 적지 않다”며 “이들을 통해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삶의 근본적 가치에 물음을 던지고‘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사회’라는 희망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착한 감동을 담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내레이션이 담긴 ‘리틀 빅 히어로’는 25일 방송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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