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스틸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방송을 통해 지적받아 온 자신의 발음에 대해 “약점이 아니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홍진호는 최근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라디오 섭외 전화를 받았을 때는 나도 정말 놀랐다”며 “그간 방송에 출연하며 줄곧 발음 문제를 지적받아왔는데, 지금은 발음이 약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나만의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피치 책’을 읽으며 발음 연습을 하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스피치 책) 안 읽은 지 꽤 됐다”며 “책은 조만간 누구 줘 버릴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했던 홍진호는 방송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홍진호는 ‘김지윤의 달콤한 19’와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 등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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