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육아 행복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이영애와 문희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문희에게 쌍둥이 자녀의 동영상을 보여주며 ‘자녀 바보’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이영애는 문희에게 “TV에 아기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싶어서 한 것이다”며 “저보다 아이들이 예쁘다는 말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이영애는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 출연해 쌍둥이 자녀 정승빈 양과 정승권 군을 공개했다. 두 자녀는 이영애와 똑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다.

이에 문희는 “내가 기를 때는 호들갑 떨거나 그러지 않았는데 지금 손녀를 보니까 아니더라”고 말했다. 문희는 현재 다섯 손주의 할머니다. 이영애는 쌍둥이 육아 고충을 묻는 문희에게 “그래도 저는 도와주시는 분이 있으니까 감사하다”며 “하지만 팔 다리가 아프고 관절이 아프다”고 답했다. 이어 이영애는 “20대에 (아이들을) 낳았다면 일도 하고 싶고 그랬을 것이다”며 “그래도 지금 다 하고 (아이들을) 낳았으니 너무 예쁘고 감사하다”고 행복함을 드러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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