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감격시대’ 진세연, 김현중, 김재욱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본격적인 삼각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다.‘감격시대’ 5회에서는 밤거리를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거니는 신정태(김현중)와 김옥련(진세연)의 앞에 새로운 인물 김수옥(김재욱)이 등장한다. 아직까지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정태와 옥련에게 수옥이라는 남자가 등장하게 되면서 세 사람의 감정 변화가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정태가 수옥이 각자 서로에게 주먹을 뻗고 있는 모습에서 앞으로 두 남자가 서로에게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정태가 자신 앞에 등장한 수옥이라는 남자가 가진 위험을 간파하고 미리 경고하는 장면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게 한다. 두 남자 사이의 팽팽한 긴장을 지켜보는 옥련의 마음을 어떨지, 앞으로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궁금증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제작사 레이앤모 측은 “‘감격시대’에는 힘겨운 시절을 인내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뜨거운 청춘들의 사랑과 슬픔, 고통과 희열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단순히 지나간 시대의 열혈 청춘들의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에게 더욱 뜨겁게 다가오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인 ‘감격시대’ 5회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레이앤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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