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시우민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훈남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16일 방송될 케이블TV MBC에브리원 ‘Q&A 버라이어티-EXO의 쇼타임’에서는 2014년을 맞이해, 엑소 멤버들의 ‘자기 발전’을 위한 특별한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에 멤버들은 운전면허, 제 2외국어,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도전하고자 하는 포부를 다졌다. 특히 평소 인터뷰를 통해 ‘커피 마니아’임을 공공연히 밝혀왔던 맏형 시우민은 “바리스타 자격증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우민의 이같은 발언에 찬열은 “숙소에서 커피내리는 형(시우민)에게서 바리스타의 뒷모습이 보였다”고 맞장구를 치며, 도전을 응원하기도 했다. 촬영 당일, 시우민은 이미 수업을 받은 적 있는 커피 전문가를 찾아가 원두 고르기부터, 로스팅, 핸드드립까지 바리스타 수업을 받으며, 제 2의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다가서는 시간을 가졌다.

‘쇼타임’ 제작진은 “수업을 진행하던 커피 전문가가 작은 내용 하나도 놓치지 않는 집중력과 풍부한 커피 상식을 지닌 시우민에 대해, 바리스타로서의 가능성이 보인다며 촬영 후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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