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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정지훈)가 걸그룹 에이핑크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비는 최근 텐아시아와 만난 자리에서 “최근 나온 걸그룹 중에 에이핑크가 가장 귀엽고 예쁘다”라고 말했다.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로 돌아온 비는 더블타이틀곡 ‘서티 섹시(30sexy)’와 ‘라 송(LA SONG)’으로 가요 순위 프로그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는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서티 섹시’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10일 KBS ‘뮤직뱅크’에서 ‘라 송’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한편 에이핑크는 13일 정오에 데뷔 1000일을 기념한 신곡 ‘굿 모닝 베이비(Good Morning Baby)’를 공개한다. ‘굿 모닝 베이비’는 이단옆차기와 이단옆차기 사단인 텐조, 타스코가 함께 만든 미디엄템포의 댄스곡으로 풋풋한 소녀의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에이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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