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이 비에 빠져들었다.

11일 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비트타는 사랑이”라며 추사랑이 자신의 노래 ‘라 송(La Song)’을 감상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추사랑은 방해공작에도 꼼짝 않고 휴대전화 속 비의 영상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라 송’은 4년만에 돌아온 비의 정규 6집 앨범 ‘레인 이펙트’의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로 서부 카우보이 영화를 연상시키는 인트로를 지나 빈티지한 드럼 비트, 브라스 라인에 얹힌 비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은 ’30 섹시(30 Sexy)’다.

2일 정규 6집을 공개한 비는 지난 9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과 10일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무대를 갖자마자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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