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기준
배우 원기준의 이혼과 재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서 화제다.원기준은 지난 4월 중순 서울 모 호텔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원기준은 당시 예식에 참석한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지 말 것을 당부했지만 하객들이 소식을 주변에 전하면서 재혼 사실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지난 2006년 결혼했던 영어강사 출신의 아내와는 이혼한 사실이 전해졌다.
원기준은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에서 영포 왕자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EBS 라디오 <주제가 있는 책방>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영화 <꼭두각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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