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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음주운전→바꿔치기 여부…김호중 "술 안 마셔"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32)은 음주운전을 했느냐, 운전자 바꿔치기를 했느냐가 사건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소속사 측은 두 사안에 대해 "술 마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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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산→임신' 김윤지, 32주차의 D라인 수영복핏…배만 볼록한 늘씬 임산부

    '유산→임신' 김윤지, 32주차의 D라인 수영복핏…배만 볼록한 늘씬 임산부

    김윤지가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김윤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2 weeks bump 32주"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영상 속 김윤지는 태교여행을 즐기고 있다. 연보라색 수영복을 입은 김윤지는 볼록 나온 배를 어루만지며 흐뭇하게 웃고 있다. 예비 엄마 김윤지의 행복감이 영상으로도 전해진다.모델 이소라는 "너무 너무 사랑스럽다 너도 배도 수영복 컬러도"라고 댓글을 남겼다.김윤지는 2009년 가수 NS윤지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했다.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등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할리우드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김윤지는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김윤지는 SBS '동상이몽2'에서 결혼 후 3년간 아기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으며, 한 차례 유산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3년 내내 노력을 안 해본 적이 없다. 잘 안 생겨서 시험관도 두 번 했었다. 작년에 감사하게도 자연 임신이 됐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민희진 "뉴진스 음반 밀어내기 권유받아" VS 하이브 "사실 NO, 반품 0.32% 불과" [TEN이슈]

    민희진 "뉴진스 음반 밀어내기 권유받아" VS 하이브 "사실 NO, 반품 0.32% 불과" [TEN이슈]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향해 음반 밀어내기 의혹을 제기했다. 하이브 역시 반론을 내며 대립하고 있다.17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은 하이브가 앨범 밀어내기를 했다는 증거로 앨범 유통 관계자와 나눈 메일 및 메신저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하이브는 앨범 사입 후 반품하는 조건으로 유통 관계자와 협의했다.당시 유통 관계자는 "UMG 통할 시 레이블 이익이 상승하나 물량 밀어내기 불가하고 재고 부담 및 폐기도 레이블 비용으로 진행"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앨범 관련해서 UM이 위버스컴퍼니를 통해서 수입을 진행하고 있으나, 추가 10만장 사입한 부분에 대해서는 6월 공연 이후 반품 가능한 조건을 진행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물량 밀어내기, '추가 10만장 사입', '반품 가능한 조건으로' 등의 표현이 앨범 밀어내기를 의미한다는 주장이다.앞서 민 대표는 1차, 2차에 걸쳐 내부고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차는 아일릿과 뉴진스의 유사성 관련, 2차는 앨범 밀어내기 관련이었다. 이와 관련 민 대표 측은 어도어가 하이브에게 뉴진스 앨범 관련 밀어내기 제안을 받았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하이브는 공식 입장을 내고 '음반 밀어내기' 의혹을 부인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측이 공개한 증거자료는 사전에 포섭한 조력자로부터 얻은 내용이거나 원하는 답변을 유도하여 확보한 것임을 감사 결과 확인했다"고 전했다.이어 "당사는 이 같은 밀어내기 이슈를 제기하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를 위한 실행 계획의 하나로 진행된 일임을 민희진 대표와 L 부대표 간의 대화록에

  • 방시혁 의장 입 열었다 "민희진 악의에 K팝 시스템 훼손 안 돼, 비장하고 절박하다"

    방시혁 의장 입 열었다 "민희진 악의에 K팝 시스템 훼손 안 돼, 비장하고 절박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내홍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부민사부(나)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이 열렸다.이날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방시혁 의장이 곧 법원에 제출할 예정인 탄원서 일부를 공개했다.방 의장은 탄원서에서 "창작자는 지금보다 더욱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은 창작자로서 제 개인의 꿈에 그치지 않는다. K팝이 영속 가능한 산업이 되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창작자가 더 좋은 창작물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민희진 씨의 행동에 대해 멀티 레이블의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는 것을 안다"라면서도 "그러나 아무리 정교한 시스템도, 철저한 계약도 인간의 악의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 한 사람의 악의에 의한 행동이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만들어 온 시스템을 훼손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되겠다. 그것이 개인의 악의와 악행이 사회 제도와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도록 막는 우리 사회 시스템의 저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방 의장은 또한 "저는 본사건을 더 좋은 창작환경과 시스템 구축이라는 기업가적 소명에 더해 K팝 산업 전체의 올바른 규칙 제정과 선례 정립이라는 비장하고 절박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고, 산업의 리더로서 신념을 갖고 사력을 다해 사태의 교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의장은 "즐거움을 전달 드려야 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금번 일로 우리 사회의 여러 구성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노숙설에 입 열었다 "집 짓는 중…전재산은 교육비로" [TEN이슈]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노숙설에 입 열었다 "집 짓는 중…전재산은 교육비로" [TEN이슈]

    배우 구혜선이 거주지가 없이 학교 주차장에서 숙식한다는 오해에 해명했다. 17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어제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염려해서 글을 올린다. 지금 주거지가 없는 이유는 학교 근처에 집을 짓고 있기 때문"이라며 "가족들에게 각각 집을 사드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저의 교육비와 후배들 밥 사주느라 재산을 탕진 중이다.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제 교육비에 전재산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열공!"이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이 이 같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16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서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엄청 재산을 많이 탕진했다"며 "저에게 안 좋은 일이 있은 다음부터 가족이 화목해졌다"고 고백했다.학교 주차장에 주차된 차에서 잠이 깨는 모습으로 등장한 구혜선은 "제가 지금 어떤 주거지가 특별히 없다. 인천에 있는 어머니 집이 있고 평소에 거기서 왔다 갔다 하는데 시험이 있거나 중요한 날은 차에서 자거나 도서관에서 잔다"라고 털어놨다.해당 방송에서 구혜선은 차 안에서 물티슈로 씻기도 하고, 식사를 하는 등 꽤나 익숙한듯이 행동해 패널들과 시청자들의 우려를 샀다. 특히 "주거지가 특별히 없다"는 구혜선의 말에 걱정이 커진 바. 이 같은 우려에 해명글을 남긴 것으로 추정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7개월 전 사망한 휴대폰 주인…엄마 살해 후 아기 데려간 사건의 전말('용감한 형사들3')

    7개월 전 사망한 휴대폰 주인…엄마 살해 후 아기 데려간 사건의 전말('용감한 형사들3')

    ‘용감한 형사들3’에서 잔혹한 납치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37회에는 김계동, 홍승윤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펼친다.이날 소개되는 사건은 뺑소니 일당 2명이 강력팀에 끌려들어 오며 시작된다. 단순 뺑소니 차량인 줄 알았던 차에서 두 동강 난 폴더형 휴대전화와 흙이 묻은 삽, 장갑이 나오며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된 것.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형사들은 휴대전화 명의자와 저장된 전화번호를 찾아낸다. 저장된 번호로 연락하던 중 "전화기 주인을 찾아준다는 것이냐"며 "제 친구는 7개월 전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휴대전화 명의자는 스물한 살 주부로, 이미 7개월 전 한 야산에서 암매장된 채 발견된 상황이었다. 특히 생후 70일 된 아기와 함께 실종 신고가 돼 있어 충격을 더했다.아기 엄마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아기를 데려간 사람은 누구인지, 단순 납치가 아닌 더 연루된 이가 있는지,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최장수 DJ' 최화정, 27년 만에 '최파타' 하차…"유튜브 때문 NO"

    '최장수 DJ' 최화정, 27년 만에 '최파타' 하차…"유튜브 때문 NO"

    배우이자 MC 최화정이 27년간 진행한 '파워타임'을 떠난다.SBS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을 진행하고 있는 DJ 최화정이 6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1996년 11월 14일 파워FM 개국과 함께 DJ를 맡은 최화정은 지난 2016년 20주년 기념 '보이스 오브 SBS' 상을 받았고, SBS 최장수 DJ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17일 방송에서 최화정은 "27년간 진행한 '최파타'를 이번 달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알지 못하는 때가 있는 것 같다. 어떤 분들은 '유튜브 때문에 그러냐'고 하는데 전혀 그런 건 아니다. 늘 '최파타' 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이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최파타'를 마무리하는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2주간은 '최파타 패밀리 위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추억의 코너를 함께했던 고정 게스트 김영철, 육중완 밴드, 연애 전문가 김지윤 등 '최파타'를 함께 만들어온 게스트와 그 시절의 코너도 재현해보며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주영훈, 송은이, 홍진경, 김숙, 성시경, 하정우, 박성훈 등 뜻깊은 인연을 가진 게스트도 참여해 마무리 방송을 빛낼 예정이다.'최파타'는 6월 2일까지 방송된다. 3일부터는 스페셜 DJ 김호영이 한 달간 '파워타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임 DJ는 미정인 상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결국 치즈 과자 먹는 한혜진♥먹물 샤워한 박나래('먹찌빠')

    결국 치즈 과자 먹는 한혜진♥먹물 샤워한 박나래('먹찌빠')

    개그우먼 박나래가 먹물 샤워와 시원한 입수로 예능 텐션을 제대로 폭발시켰다. 박나래는 16일(어제)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 남다른 몸 개그와 유쾌한 입담으로 목요일 밤의 웃음을 책임졌다. 이날 박나래는 상대 팀이 식사하는 모습을 기억해 달라진 부분을 찾는 ‘먹방 틀린 그림 찾기’ 미션을 시작했다. 이에 박나래는 상대 팀이 자신들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승리를 꿈꿨다. 그런가 하면 야외로 나온 박나래는 한혜진이 과자를 들고 있자 “얼마나 힘들었으면 치즈 과자를 들고 있겠어요. 원래 이런 거 죽어도 안 먹는 언니인데, 아무리 탑 모델이라도 ‘먹찌빠’에 오면 먹을 수밖에 없어요”라며 고난이도의 ‘먹찌빠’ 스케일에 감탄을 내뱉었다. 박나래는 두 번째 게임으로 레일을 타고 있는 같은 팀 멤버의 줄을 잡아 세이프존에 안착시키면 성공인 미션을 진행했다. 실패를 할 경우 도전자의 머리 위에 먹물 폭탄이 떨어진다는 소식에 박나래는 “이게 중요한 건, 잡아야 돼”라며 작전을 내세웠다. 한혜진과 함께 게임에 도전한 박나래는 그녀를 향해 “우리가 함께한 세월이 8년이야. 달심 언니 사랑한다”를 외치는 등 남다른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게임에 실패했고, 이로 인해 먹물을 뒤집어쓴 박나래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상대 팀이 게임에서 성공하자 직접 레일을 타겠다고 나섰다. 이번 시도에서 박나래는 신기루와 함께 게임에 도전했지만, 정차 실패로 입수하게 돼 짠내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야외 미션

  • 에이티즈,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 마지막 콘셉트 포토 공개

    에이티즈,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 마지막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에이티즈가 지난 15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 네 번째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했다.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 속 에이티즈는 블랙 톤의 착장으로 카리스마와 함께 무게감 있는 무드를 자아냈으며, 멤버마다 슈트와 레더 재킷, 베레모 등의 의상과 아이템을 매치해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아울러 오늘(17일) 공개된 두 장의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에이티즈는 앤티크 한 의자에 앉아 강렬하면서도 시니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멤버들은 절제된 포즈 속에서 더욱 짙게 느껴지는 섹시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이티즈는 지금까지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각각의 콘셉트에 어우러지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 에이티즈가 미니 10집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전 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31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매니저 일상 보여주는 방송 아니었나…'전참시' 홍현희 시부모 40주년 웨딩이 왜?

    매니저 일상 보여주는 방송 아니었나…'전참시' 홍현희 시부모 40주년 웨딩이 왜?

    ‘전참시’가 홍현희 시부모님의 40주년 리마인드 웨딩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오는 18일(내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99회에서는 홍현희 시댁의 경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뭉친 ‘뉴 뚱룰라’ 4인방 홍현희, 샵뚱, 매뚱, 천뚱의 모습이 안방을 사로잡는다. 이날 홍현희는 시부모님의 40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시댁에 방문,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위해 본격 작업에 돌입한다.촬영에 앞서 본격 본업 모드를 가동시킨 샵뚱은 섬세한 손길로 시부모님 메이크업을 완성,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모습으로 두 사람을 변신시킨다. 시부모님 리마인드 웨딩 촬영 콘셉트를 원빈, 이나영 부부의 청보리밭 결혼사진으로 정한 홍현희는 마늘밭 위에서 그 모습을 재현해보기로 한다. 그녀는 직접 디렉팅을 맡아 시부모님의 경직된 표정과 자세를 풀어 멋진 사진을 남겨드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천뚱과 매뚱도 각각 반사판과 사진 촬영을 담당하며 힘을 싣는다고. 홍현희 시부모님은 처음에 다소 어색해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40년 전 결혼하던 당시로 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모두를 감동케 만든다고 해 그 현장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모래사장을 판 뒤 얼굴을 내밀어 사진 찍는 ‘MZ 모래구멍샷’도 시부모님의 밭에서 진행하지만, 그 과정에서 난관에 봉착하기도 한다고. 과연 ‘뉴 뚱룰라’와 홍현희 가족들이 함께한 시부모님 결혼 40주년 리마인드 웨딩 촬영은 어떤 모습일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본방송이 더욱 기

  • '피식대학' 장원영도 건드렸나…"이때싶" VS "불순한 의도" 섬네일 논란[TEN이슈]

    '피식대학' 장원영도 건드렸나…"이때싶" VS "불순한 의도" 섬네일 논란[TEN이슈]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출연한 웹예능 '피식대학'의 섬네일이 논란되고 있다. 수많은 게스트 중 장원영이 출연한 분의 섬네일만 'PSICK' 글자를 오묘하게 가려 'FXCK' 등의 성적인 단어를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이하 '피식대학'에는 "아이브 장원영에게 예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장원영은 영어 실력을 뽐내고 유창한 입담을 펼치면서 팬들에게 호평을 끌어냈다. 그러나 '피식대학'은 지난 11일 공개한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 [경북 영양]"라는 제목의 콘텐츠에서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내뱉으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과거 행적까지 부정적으로 재조명되고 있다.장원영의 얼굴이 강조된 섬네일을 공개했을 당시만 해도 팬들은 "예쁜 얼굴을 크게 볼 수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지역 비하 논란이 터지자 상황은 뒤바뀌었다. 장원영의 얼굴을 크게 보라는 목적보다 뒤에 있는 이니셜을 일부 가려 'FXCK' 단어를 연상시키려고 했단 부정적 여론이 발생했다. 국내 팬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섬네일이 혐오스럽다", "보기 불편하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누리꾼들은 "얼굴 보느라 신경 안 썼는데 이번 논란이 터지니 다시 보인다"면서 '피식대학'의 의도가 불순하다고 여기는 추세다. 일각에서는 얼굴을 크게 보여주고 싶다면, 왼쪽에 배치해도 될 일이었다. 굳이 'P', 'S' ,'I'만 가리는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불편함을 지적하는

  • 아이유, 2억 기부+생일 카페 역조공…미담이 끝이 없네

    아이유, 2억 기부+생일 카페 역조공…미담이 끝이 없네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역조공을 하고,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17일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는 전국 각지 팬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5월 16일 생일을 맞은 자신을 위해 생일 카페를 연다는 소식을 미리 접했다고. 이에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국에서 진행된 생일 카페 가운데, 음료를 판매하는 곳에서는 팬들이 음료를 마실 수 있게 약 3500잔을 마련함은 물론, 미공개 포토 카드를 함께 선물했다.또한 생일 당일에는 자신의 활동명과 유애나가 합쳐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곧장기부',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 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각 단체에 전달된 기부금은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언어재활치료, 외부 장치 지원에 사용되며, 취약계층을 위해 곳곳에 쓰일 예정이다.아이유는 지난 15일 밤 11시부터 자신의 공식 유튜브 이지금 채널에서 '아이유의 5.16MHz With UAENA'를 보이스 라이브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라이브에서 유애나 7기의 캐릭터와 애칭인 '럭77ㅣ'가 발표됐다.아이유는 현재 월드투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5일과 26일에는 홍콩 AWE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안정환♥' 이혜원, 결혼 24년 만에 깜짝 고백 "이상형은 박진영" ('선넘은 패밀리')

    '안정환♥' 이혜원, 결혼 24년 만에 깜짝 고백 "이상형은 박진영" ('선넘은 패밀리')

    이혜원이 “가수 박진영이 이상형이었다”고 깜짝 고백한다. 5월 17일(오늘)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4회에서는 송진우의 일본인 아내 미나미를 비롯해 폴란드 출신 프셰므와 스페인에서 온 라라가 게스트로 나선다. 또한 일본의 이인화X코스케 부부의 벚꽃놀이부터 폴란드의 마야X황승빈 커플의 K-팝 랜덤 댄스 챌린지, 스페인의 김보미X매튜 부부의 돌잔치까지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이 가운데 ‘선 넘은 패밀리’ 김보미X매튜 부부는 동네 주민들과 함께한 아들 루이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해 스튜디오 MC들의 환대를 받는다.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 등은 “방송 첫 회 때 100일 파티를 했던 루이가 어느덧 첫돌을 맞이했다”며 감회에 젖는다. 모두의 응원 속, 김보미X매튜 부부는 한국의 돌잡이와 스페인의 피냐타 문화가 조화된 색다른 돌잔치 준비에 들어간다. 특히 부부는 루이가 ‘돌잡이’에서 무엇을 잡을지 맞히는 참석자에게 추첨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끈다.이를 지켜보던 유세윤은 안정환에게 “아이들이 돌잡이 때 무엇을 잡았느냐”라고 묻는다. 안정환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듯 “돈, 연필, 청진기, 책”을 연달아 던지며 ‘눈치 게임’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보다 못한 이혜원은 남편 대신 나서, “딸 리원이가 처음에 연필을 잡았지만 (안정환이) 마음에 안 드는지 다시 하라고 했다”고 한 뒤, “결국 원하는 물건으로 유인해 돌잡이에 성공했다”고 밝힌다.과연 리원이가 무엇을 잡았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유세윤은 “우리 아이의 돌잔치 때 ‘JYP’ 박

  • 아이브, 포브스 '아시아 내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선정

    아이브, 포브스 '아시아 내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선정

    아이브(IVE)가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영향력의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했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 LIST)'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얻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5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30인을 발표했다. 매체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의 헬스케어·금융·예술·스포츠 등 10개 분야의 30세 이하의 리더들을 분야별 30명씩 선정한다. 아이브 리더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포브스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돼 매우 영광이고 정말 감사드린다. 최근 월드투어를 다니면서 전 세계 많은 다이브(공식 팬덤명)와 함께 즐기며 공연을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는 아이브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는 데뷔와 동시에 단기간 거둔 아이브의 인기 지표를 통해 이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지난 2021년 12월 가요계에 데뷔한 아이브는 데뷔 1년여 만에 연간 차트 1위를 기록 및 각종 시상식에서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신인상과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본상, 대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성과를 얻었다.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일레븐'으로 데뷔 2주 만에 '빌보드'(Billboard) 차트 진입에 성공했고, 영국 음악 매거진 'NME' 선정 '2022 K팝 베스트 송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2)에서는 '애프터 라이크'

  • "민희진, 측근에 '뉴진스 뒷바라지 끔찍하다'고 험담" 하이브 주장 [TEN이슈]

    "민희진, 측근에 '뉴진스 뒷바라지 끔찍하다'고 험담" 하이브 주장 [TEN이슈]

    "뉴진스 역겸지만 참고 뒷바라지 끔찍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부민사부(나)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이 열렸다.이날 민희진 대표는 참석하지 않았으며 민 대표 측 법률대리인과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이 참석했다. 양 측은 각각 준비해 온 프레젠테이션을 30분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하이브 측 대리인은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엄마'라는 수식어로 불리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뉴진스가 아니라 뉴진스가 벌어오는 돈에 관심이 있다"며 "측근에게 '뉴진스 멤버들을 아티스트로 대우해주기가 힘들며, 역겹지만 참고 뒷바라지 하는 것이 끔찍하다. 뉴진스의 성공은 뉴진스가 아니라 나 때문'이라는 등 무시하고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또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에게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했다면서 "민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이 대외적으로 하는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정해준 대본 그대로 말하기를 요구했다"며 "이는 아티스트가 수동적 역할에만 머물기 원하는 일종의 가스라이팅 관계를 '모녀 관계'로 포장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주장했다.한편, 이번 가처분 신청의 쟁점은 하이브가 주주로서 가지는 권리와 민 대표의 해임이  경우 입게 되는 손해와 하이브가 주주로서 가지는 권리 중, 어느 것이 더 중대하고 주요한지가 될 전망이다. 통상 심문 후 2주 내 결과가 나오는 만큼 오는 31일 예정된 주주총회 이전에 법원 결정이 나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하이브는 주주의 권리 행사를 주장하며

  • 세븐틴, '유라인' 타려 안달복달…"안무 연습할 때도 유재석 얘기만" ('놀뭐')

    세븐틴, '유라인' 타려 안달복달…"안무 연습할 때도 유재석 얘기만" ('놀뭐')

    세븐틴 승관이 호시의 ‘유느님’ 사랑을 폭로하며 질투심을 불태운다. 5월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멤버들이 소속사 구내식당에 초대를 해줬던 세븐틴 승관, 데이식스 영케이에게 ‘갓생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승관은 호시의 ‘유느님’ 사랑을 폭로해 눈길을 끈다. 승관은 “호시 형이 단체 안무 연습할 때 계속 유재석 형님 얘기를 한다”라고 말하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승관은 유재석과의 친분을 티 내는 호시의 자랑에 자신이 더 친하다는 것을 강조해 관심을 모은다. 세븐틴 내 예능캐 자부심이 있는 승관은 지난번 호시, 도겸과 출연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혼자서 출연해 한껏 어깨가 치솟는다. 승관은 “‘놀면 뭐하니?’ 촬영 잡혀서 부기 빼려고 배드민턴 치고 왔다”라며 의욕을 불태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시를 견제하는 승관의 귀여운 질투에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석 옆에 찰싹 붙어 있는 승관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재석은 승관 앞에서 품격 있는 예능 멘트를 선보이며 “세븐틴 동생들에게 많이 퍼뜨려라”라고 말해, 과연 어떤 멘트로 승관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갓생 음식’ 편은 5월 18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